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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경정 김현익) 는 3주 동간 4억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전주지역 원룸이 밀집 해 있는 주거지역내에서 불법 인터넷도박을 할 목적으로 원룸을 임대한 후, 11대의 컴퓨터를 설치하고 각 컴퓨터에 인터넷 회선을 연결, 불법 도박 사이트 접속, 상습도박을 해 왔다.

인터넷도박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일명 '바카라'라는 도박은 카지노 게임의 일종으로 뱅커와 플레이어의 어느 한쪽을 택해 베팅하는 방식의 단순한 도박게임이다.

이번 피의자들은 도박자금 지원, 도박사이트 선별, 도박자금 환전·충전 및 승.패 결과 장부 기록 등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 해 상습도박을 했다.

특히 피의자 중 2명은 지난 7월18일 쯤,'잃어버린 쇼핑백 알고보니 도박자금' 제하, 전국뉴스에 방영됐던 사건과 관련 구속 자로 출소 후, 재차 동일한 수법의 도박 사무실을 운영한 것이다.

또한 경찰은 불법도박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주거지역에 도박장소를 마련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 그 뿌리인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관련,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도박 운영자‧협력자‧행위자 등 전원을 원칙적으로 형사처벌하는 한편, 전방위적 수사‧지원 및 자금줄 차단으로 도박범죄를 뿌리뽑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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